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2017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R&D 투자화개로 수익성 부진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투자와 초기 비용 부담이 상당할 듯 하다. 그러나 내년 각종 신사업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혈우병 치료제인 NBP601 글로벌 임상3상이 종료되면서 올해 상반기 호주와 남미 허가 신청할 계획이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