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이본 “언짢은 모습 보여도 예쁘게 봐달라”

‘엄마가 보고 있다’ 이본 “언짢은 모습 보여도 예쁘게 봐달라”

기사승인 2015-04-21 14:2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이본이 ‘엄마가 보고 있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렸다.

이본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엄마를 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인사하게 돼서 반갑다. 솔직하고 멋진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짢은 모습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겉으로만이 아닌 진심을 다해서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MC 11명이 ‘엄마군단’으로 뭉쳐 엄마와 함께 자녀의 하루를 따라가며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11명의 MC군단에 이본, 장동민, 강민혁,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 신지훈이 함께한다.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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