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첫 단독 예능, 카메라 불편하고 낯설었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첫 단독 예능, 카메라 불편하고 낯설었다”

기사승인 2015-04-22 14:35: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첫 단독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원은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지 모르고 갔다. 이 정도까지 리얼 프로그램인 것도 몰랐다”며 “도착해서 집안에 카메라 거치대가 스무개 곳곳에 잇는 걸 보고 놀랐다. 잠잘 때만 꺼달라고 부탁드렸다. 너무 풀어졌는지 하루는 카메라 안 끄고 잤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도 낯설고 불편한 점이 있긴 했지만 저를 바뀌게 해준 것 같다. 어떻게 찍혔는지 몰라서 불안한 것도 있다. 그래도 언니랑 같이 가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이 출연한다.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일상을 그려내며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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