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24일 케이블채널 OCN에 따르면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는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에는 김무열이 낙점됐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유외강의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은 이시영으로 확정됐다. 도형의 약혼녀 윤주영 역은 고성희가 맡았다.

이외에도 주인공 도형이 맞서 싸우게 될 검은 조직의 핵심 인물 서진기 역에는 류승수가, 윤미의 순수한 열정에 반하게 된 경찰 박형식 역에는 박해준이 낙점됐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진은 “OCN만의 장르적 특성을 살린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감정선을 충분히 살려 OCN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새로운 ‘감성액션’ 장르의 끝판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