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SBS 이창태 예능국장이 새 프로그램 ‘썸남썸녀’를 향한 목표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창태 예능국장은 프로그램의 목표에 대해 “한 명은 꼭 결혼 시키겠다”며 “동료와 방송 제작을 통해 사랑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이 결혼을 하면 ‘백년손님’에 출연시키고 아이를 낳으면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시키겠다”며 “결혼하는 커플은 SBS 회장님이든 사장님을 원하는 사람을 주례로 세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11시15분 첫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