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하니 “AOA 초아 등 JYP 연습생 출신 모임 있어”

‘썰전’ 하니 “AOA 초아 등 JYP 연습생 출신 모임 있어”

기사승인 2015-04-29 15:16: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EXID 하니가 어벤져스급 연습생 출신 모임이 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는 EXID의 솔지와 하니가 출연한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EXID 데뷔 전 과거 활동을 언급하며 특히 하니가 JYP의 연습생 생활 도중 제명당한 사실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하니 외에도) 박진영이 놓친 사람은 시크릿 송지은부터 시스타 효린, 아이유까지 정말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예능심판자들은 “박진영이 놓친 사람들로 한 팀을 구성해도 ‘어벤져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AOA의 초아 언니와도 JYP에서 같은 팀으로 오디션을 봤었다. 그때 같은 기수의 연습생끼리의 모임도 있다.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EXID 멤버 정화도 JYP 연습생 출신이다. 박진영 선배님께서 소속사 사장님을 통해 ‘애들 잘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자신을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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