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경기지부 한약사 TF의 요청으로 대한약사회 한약사 현안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민 부회장과 사무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부 함삼균 회장을 비롯한 분회장, 지부 한약사 TF 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단기적인 과제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약사에 의한 일반의약품 판매 및 편법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조제행위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의견을 모았다. 또 장기적인 과제로는 동 현안 및 한약제도에 대해 대한약사회 내에 전담 상설기구를 설치, 또는 정책연구소를 활용해 관련자료의 축적, 전문가 양성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한약사문제에 대해 단기적인 해결과 한약제제의 구분 표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약사와 한약사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부에서 건의한 사항은 대한약사회 한약사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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