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유호정, 엄마와 동년배… ‘보광동 유호정’ 유명했다고”

고아성 “유호정, 엄마와 동년배… ‘보광동 유호정’ 유명했다고”

기사승인 2015-05-12 10:12:55
유호정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고아성이 ‘보광동 유호정’의 실체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2부 특집으로 배우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했다.

유호정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 중인 고아성은 “유호정 선배님이 과거에 ‘보광동 유호정’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저희 어머니와 유호정 선배님이 동년배이고, 바로 옆 고등학교에 다녔다. 그때 ‘보광동 유호정’이라고 동네에서 정말 유명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유호정은 “그건 사실이다. 거짓말을 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 남자들에 인기 많았다”고 쑥쓰러워하면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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