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상대역 여진구에 대한 첫인상을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설현은 “진구랑 처음에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다”며 “연기 하면서도 도와주는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첫인상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려보이지 않았다. 아역 때부터 봐와서 어린친구라고 생각했느데 실제로 보니까 남자다운 모습이 보여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종족가 세기를 초월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여진구, AOA 설현, 씨앤블루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