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조사 진행

제약협회,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조사 진행

기사승인 2015-05-12 17:44: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 도매마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제약협회는 12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의약품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매마진 실태를 조사를 통해 내부 정책대응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은 국내제약사의 도매마진율이 10~11%인데 반해 다국적제약사는 6~7%로 평균 도매마진 이하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김용익 의원은 의약품 평균 도매마진율은 15.7%로 국내제약사 19.8%, 다국적제약사 8.7%로 집계됐다고 밝힌바 있다.

공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약품 유통비용과 관련한 외부 연구용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가 2016년 1월 단행될 예정이라며, 제약기업들이 자사 의약품 유통실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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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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