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빠 됐다…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득녀

박주호, 아빠 됐다…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득녀

기사승인 2015-05-13 13:56: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수비수 박주호(28)가 딸을 얻었다.

마인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기쁜 소식입니다!! 박주호 선수가 어제부로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박주호가 2011∼2013년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뛸 당시 처음 만났다. 이후 그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 사랑의 결실을 얻게 됐다.


한편 박주호는 오는 6월 2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을 받은 박주호는 이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병역 의무를 다하게 된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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