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희망하는 게스트? 성별만 여자면 돼”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희망하는 게스트? 성별만 여자면 돼”

기사승인 2015-05-14 14:59:56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이 여자 게스트 출연을 희망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크쇼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주엽은 어떤 게스트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다른 MC들도 다 게스트로 여자분을 원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성별만 여자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PD님이 원하는 분들이면 좋다”고 말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눈빛이 촉촉한 오빠’ 김상경, ‘가슴이 촉촉한 오빠’ 현주엽, ‘입술이 촉촉한 오빠’ 정상훈, ‘머릿결이 촉촉한 오빠’ 강균성 등 네 남자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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