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허각과 정인이 22일 듀엣곡을 발표한다.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두 사람의 듀엣곡 ‘동네술집’이 22일 베일을 벗는다”고 전했다. ‘동네술집’은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 했으며, 서로 다른 남녀가 각각 이별을 겪은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허각은 “‘4월의 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인과 함께 듀엣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팬들에게 좋은 노래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 또한 “실제로 내가 사는 동네에 외로운 청춘들이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동네 술집이 많아 더 공감이 간 노래”라며 “곡이 정말 좋아 푹 빠져서 녹음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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