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철강팀 오민석, ‘감옥에서 온 편지’ 캐스팅 확정… 냉철한 차교위 역

‘미생’ 철강팀 오민석, ‘감옥에서 온 편지’ 캐스팅 확정… 냉철한 차교위 역

기사승인 2015-05-19 11:0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9일 “오민석이 ‘감옥에서 온 편지’ 조율을 최종 마무리하고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정치, 권력으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고자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 영화.

오민석은 극중 교도소의 교도관 차교위 역을 맡는다. 차교위는 본래 따뜻한 성품을 지녔으나 어떤 사건을 겪으며 수감자들을 불신하게 된다. 오민석은 차교위가 겪는 갈등과 내적 변화를 치밀한 심리 묘사로 그려내며 스릴을 선사할 예정.

‘감옥에서 온 편지’는 다음 달 첫 촬영에 돌입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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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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