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솔로 데뷔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손동운이 오는 7월 1일 일본 첫 번째 솔로 음반 ‘키미시카’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손동운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 비스트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직접 일본 현지 솔로데뷔를 선언해 기쁨을 선사했다.

손동운의 첫 일본 솔로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키미시카’를 비롯해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다수의 트랙에는 손동운이 직접 일본어 작사를 맡았으며, 타이틀곡 ‘키미시카’는 용준형이 소속된 프로듀싱 그룹 ‘굿 라이프’가 작곡했다.

손동운은 “일본에서 7월 1일 저의 첫 번째 앨범이 나오게 됐다”며 “제 이야기들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해서 한국 팬 분들에게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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