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무한지대규’ 통해 ‘성공한 덕후’ 인생극장 선보여… “같은 덕후인데 천양지차”

인피니트 성규, ‘무한지대규’ 통해 ‘성공한 덕후’ 인생극장 선보여… “같은 덕후인데 천양지차”

기사승인 2015-05-26 17:5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인피니트 성규의 ‘성공한 덕후’ 인생 스토리가 시선을 모았다.

26일 오후 멜론 라디오 ‘무한지대규’에서 성규는 자신의 데뷔 이야기를 인간극장 형식으로 각색해 재연했다. 성규는 이날 데뷔 전 밴드 넬의 팬이었던 자신이 현재 넬과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넬 ‘성공한 덕후’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연기로 선보였다.

성규는 신들린 명연기를 펼친 후 “저의 데뷔 스토리가 인간극장으로 꾸며졌는데, 반 리얼이다 보니 리얼하지 못한 부분이 좀 있었다”며 드라마 속 과장된 부분들에 관해 설명했다. 성규는 데뷔 전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당당한 모습에 끌려 스카우트 했다고 말한 사람은 사실 사장님이 아니라 이사님”이라고 말하며 “맹장염 걸린 상태에서 오디션을 본 게 아니라 맹장염 수술 후 합격 전화를 받았다”고며 데뷔 전 비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성규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한 시간 동안 라디오를 통해 밴드 시절 노래, 데뷔 스토리로 여러분과 얘기 나누며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방송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다음번에 또 다른 기회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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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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