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얍’ 정진운 “임슬옹 노답, 정글 보내야 된다” 웃음

‘정글의 법칙 in 얍’ 정진운 “임슬옹 노답, 정글 보내야 된다” 웃음

기사승인 2015-05-27 16:2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정진운이 2AM 중 정글에 보내고 싶은 멤버로 임슬옹을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진운은 2AM 중에 누구를 정글로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창민이 형은 이미 다녀왔고 조권 형은 잘 살아남을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옹이 형을 보내고 싶다. 벌레를 무서워한다. 보내면 가서 사람이 바뀌어서 오지 않을까한다”며 “잘할 거 같은데 의외로 노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의 19번째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제도에 위치한 ‘얍’(Yap)이다. ‘문명 밖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얍은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전통을 함께 품고 있는 섬이다.

원년멤버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을 비롯해 배우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가수 은지원 배우 박한별 가수 강남 배우 이이경 가수 정진운 다솜이 병만족으로 합류해 생존기를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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