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디 양키스 감독 “다나카, 시애틀전 등판 예정”

지라디 양키스 감독 “다나카, 시애틀전 등판 예정”

기사승인 2015-05-29 10:47:56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선수 다나카 마사히로(27)가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 MLB닷컴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이 다나카가 다음주 시애틀 매리너스의 원정 3연전 중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내달 2∼4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나카는 지난달 29일 오른쪽 팔뚝과 손목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DL 행이다.

다나카는 양키스의 트리플A 팀과 함께 미국 북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에 머무르다 양키스가 원정을 떠난 남서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가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어떻게 느끼는지 자세히 파악할 예정이다. 시애틀에서 그가 선발로 나설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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