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최현석, 과묵한 정창욱 애교쟁이로 만들어 “일로와”

‘인간의조건’ 최현석, 과묵한 정창욱 애교쟁이로 만들어 “일로와”

기사승인 2015-05-29 13:4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최현석-정창욱 셰프의 포옹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최현석-정창욱 두 셰프가 서로 부둥켜안고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첫 방송에 최현석과 정창욱은 “매일 아침마다 통화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임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인증하듯 ‘초밀착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현석은 자신의 옆에 누운 정창욱을 꽉 껴안고 긴 다리로 그를 포박, 옴짝달싹 못하게 해 정창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묵했던 정창욱은 반전 애교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창욱은 “주방장님~ 사과 드세요”라고 애교가 담겨 있는 말투로 최현석을 깨웠고, 이에 최현석은 박력 있는 목소리로 “일로와”라고 대답해 아침부터 애정 솟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최현석, 정창욱 두 셰프의 활약이 대단하다”며 “엄청난 체력으로 옥상 농사 짓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11시45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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