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6월의 신부 된다… 14세 연상 이지성 작가와 결혼

차유람, 6월의 신부 된다… 14세 연상 이지성 작가와 결혼

기사승인 2015-06-01 13:23:55
차유람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27)이 이지성 작가(41)와 결혼한다.

차유람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6월 20일에 결혼을 한다. 가족들끼리 조용한 예식을 치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모태솔로임을 알려온 차유람은 일반인 남성과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혔는데, 그 주인공은 이지성 작가였다.

두 사람은 인문고전 독서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통분모가 많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차유람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성 작가는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알려졌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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