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새 음반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오는 6월 말 컴백한다.

비투비는 오는 6월 말 첫 번째 정규음반 발표를 통해 전격 컴백에 나선다. 비투비의 신곡 발표는 지난 해 12월 겨울 스페셜 음반인 ‘미니 6집- 윈터스테일’의 타이틀 곡 ‘울면 안 돼’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 그 동안 성공적인 해외 활동으로 한류 루키로 우뚝 선 그룹 비투비가 심기일전해 탄탄한 준비를 마친 이번 음반은 지금까지 발표한 총 6장의 미니음반에 이은 이들의 첫 정규음반이다.


큐브 측은 “최근 정규음반 타이틀곡 선정을 마친 비투비가 6월말 컴백을 목표로 현재 본격적인 음반 마무리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비투비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180도 달라진 새로운 음악과 활동을 계획 중이다.

특히 멤버 육성재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공태광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 사실을 알리며 예능까지 섭렵, 장르를 넘나드는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육성재는 또한
MBC ‘일밤- 복면가왕’ 출연으로 감성적인 숨은 가창력을 드러내 보컬라인을 중심으로 큰 주목 받기도 했다. 당시 육성재는 자신을 팀 내 ‘서서브 보컬’이라 고백해 보컬라인의 각종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는등 가요계 숨은 고수인 비투비 멤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육성재의 인기 고공행진이 4년차 실력파 그룹 비투비의 컴백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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