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최희 “직업상 다이어트 늘 하고 있다”

‘렛미인5’ 최희 “직업상 다이어트 늘 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5-06-04 16:3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외모를 가꾸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신사동 청담씨네시티에서는 tvN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미인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희는 “아무래도 직업상 다이어트를 하고 열심히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건 당연히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얼마 전에 더 중요한 걸 느꼈다.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잘 웃는데 말투도 사랑스러워서 ‘너는 어떻게 이렇게 예쁘니’라고 물었다. 웃는 얼굴이 정말 사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무표정이나 찌푸릴 때가 있다.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건 항상 밝고 잘 웃는 모습이 참 예쁜 것 같다.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렛미인’은 육체,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물론 정신과전문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외적인 변신과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 변화를 꾀했다.

이번 ‘렛미인5’에서는 특히 ‘자존감 향상’을 중심으로 메이크오버를 진행한다. 드라마틱한 외면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아 존중감이 부재한 상태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본 것이다. 5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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