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권율 “평소엔 ‘집돌이’… 이상우와 공통점 많아”

‘식샤2’ 권율 “평소엔 ‘집돌이’… 이상우와 공통점 많아”

기사승인 2015-06-05 14:35:55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권율(권세인·32)이 자신의 취미 생활을 밝혔다.

권율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밖에 다닌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자신을 ‘집돌이’라고 표현한 권율은 “원래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어렸을 때부터 안 좋아했다”며 “가깝고 편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을 선호하지 시끄럽고 밀폐되는 공간에 가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평소 권율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 권율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축구를 많이 한다. 술은 잘 안 먹는 편이고, 방청소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식샤2’의 이상우와 겹쳐 보인다고 말하자 권율은 “그렇다. ‘식샤2’ 대본을 보신 대표님도 저와 이상우의 공통점이 많다고 말씀해주셨다”면서 “승부욕이 강하고, 욱하면 욕을 하기도 하고. 관계나 행동에 대해 신중한 점들이 저와 닮은 것 같다”고 했다.

권율은 지난 2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극본 임수미)에서 반전 매력남 이상우 사무관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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