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메르스 긴급회의 개최

정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메르스 긴급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5-06-06 16:2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5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6일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연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들과 메르스 대응 범정부 지원대책을 공유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만든 감염예방수칙과 홍보물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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