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국방 의무 지고 ‘군복 인증샷’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국방 의무 지고 ‘군복 인증샷’

기사승인 2015-06-08 17:29: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하이포(HIGH4)의 맏형 알렉스(본명 손정)가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소식과 함께 군복 인증샷이 시선을 모았다.

8일 오후 하이포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알렉스군 라디오에 멤버 총 출동!! HIGH4와 함께 으쌰으쌰 힘 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렉스는 군복을 입은 채 한 손으로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한 알렉스의 늠름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늘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월 신곡 ‘베이비 보이(Baby boy)’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모습으로, 멤버 네 명이 각각 다른 콘셉트의 의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알렉스는 앞서 데뷔와 함께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2살까지 뉴욕에서 살아 온 미국 시민권자였으나 2014년 4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하이포(HIGH4)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 발표 후 8월 4일을 기점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 자동적으로 국방의 의무도 생겨났다.

이에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하이포(HIGH4) 멤버 영입이 결정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한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며, 한국그룹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국적 취득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하이포(HIGH4)는 최근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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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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