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걸 너무 일찍부터 알려줘도 되나?”... ‘마법의 간장소스’ 공개!

백종원 “이걸 너무 일찍부터 알려줘도 되나?”... ‘마법의 간장소스’ 공개!

기사승인 2015-06-09 12:5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마법의 간장소스 제조법을 공개합니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원하는 반찬에 부어 쓸 수 있는 이 소스는 어떤 재료와 만나느냐에 따라 고유의 맛을 이끌어내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데요.

백종원은 맛보기로 이 소스를 활용한 별미 밥 반찬 4가지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며 제자들의 넋을 나가게 만드는데, 두부, 마늘쫑, 냉이, 꽈리고추 등 백종원이 소스를 뿌리는 곳마다 군침 도는 조림 요리가 탄생합니다.

빠르고 간결하게 만들면서 맛까지 놓치지 않는 백종원 레시피의 장점이 잘 담긴 노하우로, 백종원 본인도 “이걸 너무 일찍부터 알려줘도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제작진은 “반찬이 맛있다 보니 출연자들이 밥 한 솥을 다 먹고 나서 즉석밥까지 데워 먹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은 백종원에게 미션을 받고 각자가 생각하는 밑반찬을 하나씩 만들어낼 예정으로,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까지 해결하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첫 수업보다 훨씬 발전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음식은 상상력”이라고 주장하는 백종원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음식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용적인 ‘꿀팁’들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집밥 백선생’은 9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합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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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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