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오마이걸, 두산베어스-NC 경기 시구·시타자 나선다

신인그룹 오마이걸, 두산베어스-NC 경기 시구·시타자 나선다

기사승인 2015-06-11 10:1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 (OH MY GIRL)이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미니앨범 ‘오마이걸’로 데뷔한 걸그룹 오마이걸은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멤버 유아와 시타자로 나서는 지호는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시구를 못해 무척 아쉬워했다”며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멤버들 모두 무척 설레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은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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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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