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2주 연속 비공개 녹화… “메르스 확산 우려”

‘인기가요’, 2주 연속 비공개 녹화… “메르스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15-06-15 17:4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메르스 여파로 SBS ‘인기가요’가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인기가요’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위험이 확산됨에 따라 21일 ‘인기가요’도 비공개 녹화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상황에 따라 공개 생방송으로 전환될 경우, 즉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기가요’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 방송부터 비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K팝 팬들이 많이 몰리는 녹화 현장에 대한 우려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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