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한밤' 곽정은, 장미인애 쇼핑몰 134만원 원피스 논란에 '일침'... "바보 만드시네요""

"[쿠키영상] '한밤' 곽정은, 장미인애 쇼핑몰 134만원 원피스 논란에 '일침'... "바보 만드시네요""

기사승인 2015-06-18 14:35:55

◆ <한밤의 TV연예> 곽정은 발언에 장미인애 ‘발끈’...누리꾼 ‘냉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한밤의 TV연예> 곽정은 발언에 장미인애 ‘발끈’...누리꾼 ‘냉담’

배우 장미인애가 곽정은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전했습니다.

어제(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미인애의 고가 쇼핑몰에 대해 다뤘는데요.

곽정은은 이날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는데요.

앞서 장미인애는
쇼핑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의 고가 원피스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핑크셔츠 원피스가 134만 원, 이밖에 다른 원피스 등도 100만 원을 호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품 논란’이 일었는데요.

장미인애는 당시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공장을 거쳐 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간다.
오더메이드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방문해 주셔야 한다.
저희 쇼핑몰은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재를 만들어 모든 걸 제작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장미인애의 고가 쇼핑몰에 대한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한데요.


91****: 그렇게 억울하면 원단 가격을 공개하든가... 진짜 개꼴보기 싫어.





누가 뭐라고만 하면 제발 저려 발끈해서는 SNS에 저 난리야

se****: 그런 양장점은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다 백만 원 넘는답니까?




뭐 본인이 그러시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tp****: 다른 분들도 직접 원단 가서 보고 사요ㅋㅋㅋ




원단 직접 가서 사는 것이 가격을 그렇게 높히게 만드나요?ㅋ

as****: 당신은 유명디자이너도 아니고 유명브랜드도 아닙니다.




그저 한물간 연예인에다 불법(프로포폴) 저지른 한 사람이죠.

qu****: 근데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건데... 저기서 옷 사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장미인애는 “옷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저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지 말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는데요.

그 순수한 마음이 대중에게 전해지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 <한밤의 TV연예> 곽정은 발언에 장미인애 ‘발끈’...누리꾼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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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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