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삼성전자 MOU 맺고 5G 기술 개발 표준 추진

LG유플러스-삼성전자 MOU 맺고 5G 기술 개발 표준 추진

기사승인 2015-06-25 15:06:56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 lguplus.co.kr)와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 / www.sec.co.kr)는 5G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5G기술 표준과 관련 기술개발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25일 5G기술 표준과 기술개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5G 기술 선도를 목표로 5G네트워크 속도 향상·용량 증설 핵심기술인 FD MIMO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5G 주파수 대역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IMT-2020 기술 구현이 적합한 초고주파 주파수 대역 정의를 시작으로 초고주파 대역에서 IMT-2020 의 성장을 위한 추가 주파수 대역 확보 활동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5G 글로벌 선도를 위해 미래 기술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G 네트워크 속도 향상 및 용량 증설과 관련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5G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확정하기 위해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요소기술을 정립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5G 글로벌 대역으로 27~29.5GHz, 31.8~33.4GHz, 37~42.5GHz, 45.5~50.2GHz, 50.4~52.6GHz, 64~74GHz의 6개 대역을 WRC 의제로 지속 제안 중이다. 시속 500㎞ 고속 이동에도 통화 끊김이 없는 차세대 변복조 기술과 5G 대용량 처리를 위한 코어망 기술, IoT(Advanced IoT) 기술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쿠키영상] “엄마 곁에 있을 거야” 얼굴 붙잡으며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갓난아기...사랑스럽기도 안쓰럽기도

[쿠키영상] “어머나!” 자전거 타고 달리다 치마가 ‘훌러덩’ 벗겨진 여자

[쿠키영상] “고민하지 말고 둘 다 봐!”...업로더의 친절한 배려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