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위드메이와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합병한 문화콘텐츠 기업 위드윈홀딩스가 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25일 위드윈홀딩스 측은 “위드윈홀딩스의 학동로 신사옥 1층에 위치한 에이루트 미술관에서 ‘아트이즈티 (ART is 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이즈티’는 아티스트(Artist)라는 단어를 아나그램으로 재조합한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의 미술가 김남표, 임지빈 그리고 프로젝트 그룹 옆(YUP)과 패션 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이 협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기존 패션과 미술의 협업과 달리, ‘아트이즈티’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동등한 구조로 서로 ‘작품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디자이너’,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티스트’
역할을 담당한다”며
“긴밀한 관계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트이즈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학동로 에이루트에서 전시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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