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누가 누가 더 못생겼나?"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의 승견은?"

"[쿠키영상] "누가 누가 더 못생겼나?"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의 승견은?"

기사승인 2015-07-05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총 27마리의 개가 출전했는데요.

대회 심사위원은
개의 첫인상과 개성, 성격, 관객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했다"며
심사기준을 밝혔습니다.


과연, 2015년을 장식할 '가장 못생긴 개'는 누굴까요?
영예의 우승견 만나보시죠.


콰지모도(Quasi Modo·♀·10)는 핏불테리어와 더치셰퍼드의 믹스견으로
지난해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콰지모도는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인데요.
작품 속 콰지모도는 꼽추 등에 못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습니다.

콰지모도 역시 타고난 장애 때문에 비록 척추가 짧지만,
놀기 좋아하고 붙임성이 있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다른 개들의 비주얼 역시 굉장히 강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는
장애나 외형에 상관없이 개가 인간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인데요.
사람들이 편견 없이 개를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승견 콰지모도 역시
특이한 외모 탓에 처음 주인에게 버림받고 보호시설에 맡겨졌다가
현재의 수의사 주인을 만나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아!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해 대회 상금 알려드릴게요.
우승견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500 달러(한화로 약 170만 원)라고 합니다. [출처=유튜브 Barcroft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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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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