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김주혁 모친 발인/그리스 국민투표 반대/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왜떴을까?]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김주혁 모친 발인/그리스 국민투표 반대/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기사승인 2015-07-06 12:10:55

◆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과거 연인들은?
◆ 배우 김주혁 모친 발인...故김무생 곁에서 영면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긴축 거부
◆ 日 기시다 외무상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한 것 아니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과거 연인들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이 후끈합니다.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은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 등이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데이트 장면이
최근 포착됐다고 합니다.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각각 캡틴 아메리카와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았는데요.

현재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함께 촬영하고 있고,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열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예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 에반스는 엘리자베스 올슨과의 열애를 사생활로 생각해
드러내길 원하지 않아 침묵을 유지할 것"이라 전했는데요.

‘어벤져스 커플’탄생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e****: 어벤져스 커플, 행복하시길~~~~~~~

ye****: 헐 잘 어울린당!! 어벤져스 재밌게 봤어요 오래 가세요!

vg****: 크리스... 릴리 콜린스랑 사귄다고 하지 않았나?

jb****: 자...잠깐 올슨은 톰 형이랑도 열애였었지 않나?

sm****: 로키(톰 히들스턴)를 버리고 캡틴(크리스 에반스)한테 갔구나~~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하죠.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배우 김주혁 모친 발인...故김무생 곁에서 영면

배우 김주혁 모친의 발인이 오늘(6일) 진행됐습니다.

지난 4일 타계한 김주혁 모친 김의숙 여사의 발인식이
오늘(6일) 오전 5시 열렸는데요.
장지는 충남 대산에 위치한 선영으로
남편인 故김무생 역시 같은 곳에 묻혀 있습니다.

김주혁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죠.

김주혁 모친의 발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주혁 씨 힘내세요!

kn****: 두 분 모두 주혁이 장가가는 것도 못보고 가셨네요ㅠㅠ 안타깝습니다.

goso****: 안타까운 마음들 이해는 가나...
‘김주혁 씨 장가가는 거 못 보고~’그런 말씀 좀 하지마세요.
김주혁 씨 본인에게 위로되는 말이 아니고 가슴에 상처 주는 겁니다.
본인이 가장 절실히 느끼고 있을 텐데...ㅠㅠ

0531****: 우째요... 슬픔 억지로 참고 있는 모습...ㅠ
힘내시고... 얼른 좋은 짝 만나 가정도 이루셨음 좋겠어요

judo****: 하늘 아래 부모님이 안 계시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김주혁 씨는 오죽하실까요...ㅠㅠ 힘 내셔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김주혁의 아버지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타계했는데요.

어머님도 아버지 곁에서 편안한 영면에 드셨을 거라 믿습니다.
주혁 씨, 힘내세요!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긴축 거부

그리스 국민이
국제 채권단의 긴축을 거부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스가 5일(현지시간)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는데요.

사전 여론조사에서
찬성과 반대는 각각 44%와 43%, 43%와 42.5% 등
1%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오차범위(3%)에 있었지만,
예상을 깨고 반대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na****: 남의 돈을 먹고 튄다구? 신들의 나라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군

eo****: ‘설마 나라가 망하겠어?’라는 안일한 의식이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다.
뒷감당은 어찌하려고ㅉㅉ

qu****: 빌려다 쓸 땐 언제고ㅋㅋㅋㅋ 대단한 새X들이네 참ㅋㅋㅋㅋㅋㅋㅋ

ha****: 지금 이 상황에 그리스 총리는 사진 찍는데 웃는 거 봐라...ㅋㅋㅋ

ko****: 자기들만 생각하는 무한 이기주의로 인해
전 세계에 ‘경제 핵폭탄’이 돼도 상관없다는 심산...

le****: 그리스, 완전 배째라는 거지근성이다!


앞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반대표가 나와야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는데요.

그의 주장대로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이 체결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日 기시다 외무상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한 것 아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일본의 산업혁명 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이 어제(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는데요.

'forced to work'라는 문구를 수동형으로 '일하게 됐다'로 해석해
강제성을 희석시켰습니다.
반면 한국은 '강제 노역'으로 해석했는데요.

일본 기시다 외무상의 아전인수(我田引水)격 해석과
그에 수긍하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yt****: 등록되니깐 바로 뒤통수 치냐ㅡㅡㅡ 왜놈답다

fi****: ㅋㅋ 일본넘들이 다 그렇지 뭐... 앞에서는 안 그런 척하고 뒤통수치는 넘들.

jb****: 무슨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에게 한마디도 못하고 ‘네네’거리기만 하는 듯

j8****: 아 놔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교부 장관 윤병세 씨 ㅋㅋㅋㅋㅋㄱ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le****: 일본의 꼼수에 말려든 외교부... 일본은 역시 얍쓰한 민족


앞서, 사토 구니 대사는 등재 결정과 관련해
세계유산위 위원국들을 상대로 읽은 성명에서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노역했으며(forced to work),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과거 연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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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긴축 거부
◆ 日 기시다 외무상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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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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