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MBC FM 4U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여름 특집 ‘배캠 디제이 25주년 휴가 보내주기 프로젝트’를 15일부터 방송한다. 배철수 대신 각 분야 스타들이 ‘대타’ DJ를 맡는 것.
1차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대타 DJ 이벤트에는 가수 윤도현(15~17일)과 윤종신(22~23일), 배우 김혜수(20~21일)와 심은경(24일), 방송인 김구라(18일)와 이윤석이 마이크를 잡는다.
배철수는 “유례없이 화려한 대타 디제이 축제다. 청취자들께서 좋아하실 수밖에 없는 라인업”이라며 “김혜수씨는 벌써 선곡을 위한 자료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추가로 뜻밖의 인물이 대타 DJ로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