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4일 "이동국이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기존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다섯 아이의 아빠이자 ‘겹쌍둥이 아빠’로 알려졌다. 첫째와 둘째 딸 쌍둥이를 낳은 데 이어 셋째와 넷째도 딸 쌍둥이다. 지난해에는 막내 아들까지 얻으면서 다둥이 아빠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동국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인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