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졸업생 한창옥 씨 "메르스로 고생한 의료진" 병원에 1천만원 후원"

"건양의대 졸업생 한창옥 씨 "메르스로 고생한 의료진" 병원에 1천만원 후원"

기사승인 2015-07-15 06:44: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건양의대 1회 졸업생 길현경씨의 어머니, 한창옥씨가 13일 건양대병원에 1천만원의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 보건위생 공무원이었던 한씨는 메르스 종식을 이룬 건양대병원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문 가족들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학과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약 100여개의 기업 및 단체로부터 각종 물품들을 후원받았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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