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겹치기 출연 막으려 ‘집밥 백선생’ 하차 결정

손호준, 겹치기 출연 막으려 ‘집밥 백선생’ 하차 결정

기사승인 2015-07-16 00:00:55
손호준

[쿠키뉴스=이헤리 기자] 배우 손호준이 tvN ‘집밥 백선생’을 떠난다.

tvN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에 “손호준이 최근 ‘집밥 백선생’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며 “B1A4 바로가 빈 자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손호준의 촬영분은 7월 마지막 주까지 방송되며, 바로는 이달 말 녹화를 시작으로 8월 첫 주 방송분에 등장할 예정이다.

손호준의 소속사인 MBK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손호준이 겹치기 출연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 손호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집밥 백선생’과 화요일 밤 방송 시간이 겹친다.

손호준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의도치 않게 겹치기 출연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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