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측 “열애는 아냐… 관계 발전하면 알리겠다”

홍진호·레이디제인 측 “열애는 아냐… 관계 발전하면 알리겠다”

기사승인 2015-07-17 09:42:55
홍진호 레이디제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홍진호 측은 17일 “홍진호가 레이디제인과 친한 사이지,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레이디제인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교제는 진짜로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홍진호랑와 ‘5일간의 썸머’를 촬영하면서 더 가까워진 건 맞다. 관계가 발전한다고 하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17일 한 매체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5월 말 서울 홍대 모처에서 두 사람이 ‘교제 1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두 사람의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교제를 축하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열애를 부인해왔다.

최근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를 통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비즈니스가 아닌 썸을 택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체코 프라하의 천문 시계탑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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