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확정했다.
tvN 관계자는 20일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극중 하노라(최지우)가 다니게 되는 대학교의 15학번 동기로 최지우 아들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앞서 최지우와 이상윤은 ‘두번째 스무살’ 남녀 주인공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또 배우 김민재는 최지우의 아들로 캐스팅, 손나은의 남자친구로 활약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조정석·박보영 주연의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