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에 녹화 중단 사태?

‘쇼미더머니4’, 블랙넛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에 녹화 중단 사태?

기사승인 2015-07-20 12:04:55
쇼미더머니4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net ‘쇼미더머니4’ 한 참가자의 선정적인 퍼포먼스에 프로듀서들이 녹화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는 “지난 11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이 문제제기를 했고, 녹화가 수시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 가사와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프로듀서들과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논란에 Mnet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에 “지금 기사를 확인했다”며 “제작진의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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