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인기가요 태연 악플러/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김주하 앵커 복귀/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왜떴을까?] 인기가요 태연 악플러/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김주하 앵커 복귀/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기사승인 2015-07-21 11:48:55

◆ 인기가요 태연 ‘무대 무성의 태도 논란’...악플러와 전쟁 선포!
◆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녀시대 팬 인증사진 화제’...최현석 셰프와 대결에 첫 승!
◆ 김주하 앵커 4년 만에 뉴스 복귀’...첫 방 성적표는?
◆ ‘승부조작 혐의’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신청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인기가요 태연 ‘무대 무성의 태도 논란’...악플러와 전쟁 선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무대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파티(PARTY)’의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태연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에 포착됐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에 비해
유독 기운 없어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요.


da****: 얘는 말하는 거랑 행동하는 거랑 참...
말로는 소녀시대 활동 오래하고 싶다면서 소중하다면서
이래놓고는 하는 행동 꼬라지는 ㅉㅉ 그니까 팬들이 떠나고... 안티들이 생기지

go****: 컨디션 안 좋아서 노래를 못해서 욕먹는 게 아닌데...
컨디션
안 좋다던 티파니는 누가 봐도 최선을 다해서 무대 하는 게 눈에 보였는데
태연은 저렇게 엔딩 부분에서도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고...
아파 보이는 게 아니라 하기 싫어 보였음

ho****: 솔직히 영상 몇 번이고 봐도 ㅡㅡ
마지막 안무 빼고는 논란 될 만한 것조차 눈에 안 보이는데... 트집을 잡아도 가지가지 한다

yo****: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 문제없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 거 나뿐..?


한편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태연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해 화젭니다.

태연은 어제(20일) 자신의 SNS에
“지금 다 보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몇 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고요.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라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녀시대 팬 인증사진 화제’...최현석 셰프와 대결에 첫 승!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세득이 소녀시대 팬임을 인증한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세득은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가 바쁘긴 바쁘구나....
10박스 땄는데... 5명만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가 모델로 활동한 비타민 음료가 잔뜩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bi****: 역시 소녀시대는 삼촌팬이 대세지...ㅋㅋㅋㅋ

냐****: 나도 저랬던 적이 있었지... 그 마음 백퍼 이해합니다ㅋㅋㅋㅋㅋ

so****: 오세득 입담 살벌하더라ㅋㅋㅋ 무엇보다 뉴페이스인데 마치 원래 있었던 사람인양
다른 셰프들이랑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좋았엉ㅋㅋ 어제 요리하는데 여유가...
은근 허당끼도 있고ㅋㅋ 근데 실력도 있엉ㅋㅋ 웰컴~~

ib****: 허셰프님과 오세득셰프님 두 분 되게 친하신가봐용ㅋㅋㅋ
티격태격 잘 어울려용ㅋㅋㅋ 기요워ㅋㅋㅋ

su****: 오세득 셰프님 냉부 첫 출연 첫 승 축하드려요~~ 빵빵!!


한편 어제(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로그램 간판 셰프 최현석과 스폐셜 셰프 오세득이
가수 보아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올리브 채널 「올리브쇼」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셰프계의 톰과 제리', '셰프계의 태진아 송대관'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는
오프닝에서부터 기싸움을 벌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현석 셰프와의 요리대결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첫 승을 거두며
승리의 함성을 질러 웃음을 더했네요.



◆ 김주하 앵커 4년 만에 뉴스 복귀’...첫 방 성적표는?

김주하 앵커가 4년 만에 MBN 「뉴스8」을 통해 복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20일) 김주하 앵커는
“사실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지적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뉴스의 여왕’김주하 앵커의 복귀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pi****: 역시 김주하! 멋져요~ 앞으로 좋은 뉴스 많이 들려주세요~

bh****: 김주하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심했으면 얼굴이 넘 말랐어
지난 일 잊고 얼굴 살부터 좀 찌거라... 애처로워

ji****: 훌훌 털고 다시 비상하시길

bl****: 젊은 여대생들의 워너비 모델이셨는데 어디서 찐따 같은 놈을 만나셔서...ㅜㅜ
이제 다 잊고 그놈 보란 듯이 다시 멋진 인생 시작하시길

po****: 손석희 씨와 김주하 씨가 같이 진행하는 뉴스를 꿈꿔봅니다...


오늘(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어제(20일) 방송된 MBN 「뉴스8」 시청률은 2.92%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 주말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98%에 비해
0.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시청률 면에서는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을 앞섰지만,
김주하 앵커의 출연이 「뉴스8」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거 같네요.



◆ ‘승부조작 혐의’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신청

승부조작 및 불법 베팅 혐의를 받고 있는
안양 KGC 전창진 감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전 감독은 그동안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 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올해 2월20일, 2월27일, 3월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당시 자신이 감독을 맡았던 부산 KT의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전 감독은 이 경기들에서
주전 선수들을 평균 출전시간보다 적게 뛰게 하고,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경기력이 떨어지는 후보 선수와 교체하는 방법 등으로
일부러 패하도록 승부를 조작했다는데요.

전 감독은 사채업자 장 모 씨에게 3억 원을 빌려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김 씨와 윤 씨를 통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베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곰****: 감방에서 만나요 전토토

35****: 농구계에서 영원히 꺼지시길^^

pl****: 네티즌들 대단하다. 뭔 냄새를 맡고 토토란 별명을 지어준 거냐ㅋㅋ

lo****: 감독 자리까지 오르는 건 오랜 시간과 노력, 운도 따라야하지만 ㅜㅜ
가는 건 한방이군. 쉴드 칠 수가 없다. 잘 가라~~


경찰 관계자는 “전 감독의 행위는
본인 소속팀의 경기에 대리 베팅을 한 뒤 패배를 시도한 사안으로
국민체육진흥법이 금지하는 속임수에 해당한다”며
“공범들과의 통화기록, 녹취록 등을 통해
전 감독의 범행 전말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감독은 경찰 조사에서
장 씨에게 3억 원을 빌린 적은 있지만,
승부조작에 관여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전 감독에 대한 신병처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범들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기가요 태연 ‘무대 무성의 태도 논란’...악플러와 전쟁 선포!
◆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녀시대 팬 인증사진 화제’...최현석 셰프와 대결에 첫 승!
◆ 김주하 앵커 4년 만에 뉴스 복귀’...첫 방 성적표는?
◆ ‘승부조작 혐의’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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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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