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새롬아” 김새롬, 이찬오에게 받은 소박한 프러포즈 공개

“결혼하자 새롬아” 김새롬, 이찬오에게 받은 소박한 프러포즈 공개

기사승인 2015-07-24 10:59:55
김새롬 이찬오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에게 받은 프러포즈 그림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글과 반지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 담겨있는데 ‘프로포즈,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귀도 써져 있다. 또 다른 그림에는 반지를 들고 있는 손과 ‘YES’라는 글이 새겨져있다.

24일 한 매체는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오는 8월 말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 자리를 갖는다. 이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롬은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을 통해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새롬의 예비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현재 ‘마누 테라스’라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출연한 바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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