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강용석, 변호사로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언급..."눈에는 눈 이에는 이!""

"[쿠키영상] 강용석, 변호사로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언급..."눈에는 눈 이에는 이!""

기사승인 2015-07-24 14:05:55

◆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제시...누리꾼 분노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제시...누리꾼 분노

「썰전」 강용석이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제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인분교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강용석은 “대학가에서 문제가 될 만한 것을 다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와 같다”고 말한 데 이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다른 제자들이 동조하도록 했다.
심지어 인분까지 먹이고 촬영했다”고 상황을 설명해 경악케 했습니다.

한편 인분교수 장 모(52) 씨가 최근 피해 학생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130만 원’을 주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사건 피해자 A 씨는 어제(23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인터뷰를 자청해 이같이 밝히며,
“‘도대체 내 아들에 대한 흉터나 이런 것들을
130만 원과 맞바꿀 수 있는 거냐’고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셨다.
그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분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sk****: 정신을 못 차리네 진짜 이번에야말로 엄벌에 처하길

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돈 받지 말고 당한 거 그대로 갚는 걸로...
야구방망이로 찜질하고 똥 먹이고 며칠 밤 잠 안 재우고...

ks****: 인분교수가 이번에 불구속 기소된 여 제자에게는
한없는 사랑을 베푸신 모양입니다.
수업료도 내주고 숙소 비용까지 대줬다고 하네요. 어이없음

gj****: 변호사가 그러라고 조언해 줬겠지... 돈 쫌 쥐어 주라고...ㅠ

wi****: 변호사도 제정신 아니네...
교수고 변호사고... 둘 다 똑같은 일을 자식들이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인분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담당 변호사에게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장 씨 측 변호인은
22일부로 장 씨 변호에 대한 사임계를 제출하고
변호 업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제시...누리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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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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