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김선우 보내고 경남 송수영 받았다

[프로축구] 제주, 김선우 보내고 경남 송수영 받았다

기사승인 2015-07-28 14:01:55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김선우(22)와 경남FC의 공격수 송수영(24)이 맞임대됐다.

제주는 28일 “김선우를 경남으로 보내고 송수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은 임대형식으로 임대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김선우는 제주의 18세 이하(U-18) 유스팀 출신으로 2015 K리그 신인 선발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으로 제주에 입단했다.

송수영은 지난해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 35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도 K리그 챌린지 15경기에서 뛰었다.

송수영은 “제주의 공격 포지션에 전력 누수가 많은데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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