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김우빈 만남 성사될까

‘신과 함께’ 하정우·김우빈 만남 성사될까

기사승인 2015-07-31 13:21:55
김우빈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 주연 물망에 올랐다.

김우빈의 소속사 SIDUS HQ 관계자는 31일 “김우빈이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망자와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하정우가 출연 물방에 오른 바 있다.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와 ‘미스터 고’‘(2013)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특히 제작에만 15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영화 ‘스물’에서 치호 역으로 분해 강하늘, 이준호 등과 호흡을 맞췄다. 현재 다수의 광고 촬영 및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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