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CP “12부작, 기존 형식 깨는 시도… ‘프로듀사’ 전례”

‘별난 며느리’ CP “12부작, 기존 형식 깨는 시도… ‘프로듀사’ 전례”

기사승인 2015-08-12 14:4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별난 며느리’ 박기호 CP가 12부작으로 드라마를 만든 배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 종갓집 촬영장 인근 한 식당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연출 이덕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기호 CP는 12부작으로 드라마를 만든 것에 대해 “16부작이 일반화 됐지만 형식적으로 내용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얘기가 드라마국 내에서 계속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듀사’라는 전례도 있었다. 12부작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다솜, 고두심, 류수영, 기태영, 손은서, 김보연, 김성환, 이문희, 박웅, 곽희성, 김윤서, 백옥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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