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광복 70주년 맞아 일반인에 태릉선수촌 개방

대한체육회, 광복 70주년 맞아 일반인에 태릉선수촌 개방

기사승인 2015-08-13 07:00: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대한체육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릉선수촌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태릉선수촌 개방 행사는 14일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와 4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각 1시간 30분간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일반인 200명에게 선수촌의 훈련장과 체육박물관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촌의 역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스포츠 70년, 도전과 영광, 환희의 순간들’을 주제로 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도 열린다.

사진전은 오늘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로비와 한국체육박물관(태릉국제스케이트장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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