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관 앞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 시위 3명 연행

美대사관 앞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 시위 3명 연행

기사승인 2015-08-22 15:22: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회원 3명을 체포해 관악경찰서로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5시15분쯤 주한미국 대사관 앞에서 '북침선제핵타격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하라'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전단을 뿌리며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연행 과정에서 경찰이 한 여성 회원의 목을 조르고 뒤에서 껴안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여경이 현장에 있었으며 이들이 주장하는 성추행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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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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