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승선’ 석현준, 소속팀서 멀티골 폭발

‘슈틸리케호 승선’ 석현준, 소속팀서 멀티골 폭발

기사승인 2015-08-25 09:45:00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은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와의 2015-2016 포르투갈 리그 2라운드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팀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비토리아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17분 만에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예고했다.

석현준의 멀티골로 앞서간 비토리아FC는 후반에 두 골을 추가하면서 4대 0 대승을 거뒀다.


한편 석현준은 전날 슈틸리케 감독에게 발탁돼 2010년 이후 5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