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닥사, 저용량 75mg 품목허가 획득

프라닥사, 저용량 75mg 품목허가 획득

기사승인 2015-08-26 17:19:55
"고관절·슬관절 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으로 허가

[쿠키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라닥사캡슐 75mg(성분명 다비가트란)의 품목허가를 24일자로 취득했다.

경구용 신규 항응고제(NOAC) 중 하나인 프라닥사는 기존 110mg과 150mg의 경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에 사용됐다.

이번에 허가받은 75mg은 '고관절 또는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에 사용된다.

경쟁품인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및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갖고 있던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 이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프라닥사 75mg도 사용할 수 있게된 것.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허가를 통해 프라닥사도 새로운 적응증을 갖게 됐다"면서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폐색전증 예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김지섭 기자 jskim@monews.co.kr

[쿠키영상] '섹시 미녀의 전동휠 체험'…글래머 모델 조던 카버

[쿠키영상] "훔쳐보지 마세요"…미녀에게 한눈 팔던 남자의 최후

[쿠키영상] 치타 "내가 쫓기는 게 맞아?""
송병기 기자
jskim@monews.co.kr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